안녕하세요. 프리랜서 소셜쌀롱 FSS 입니다.

일상이 잠시 멈췄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여름 끝자락에서 FSS는 휴가를 미루고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19 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워 온라인을 통한 만남을 추진하였고, 감사하게도 17명의 디자이너분들께서 두 차례로 진행된 FSS의 온라인 모임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첫 번째 프리랜서 소셜쌀롱 쌀롱리더>

이번 모임에는 전업 프리랜서 디자이너, 프리랜서 디자이너 팀, 본업이 따로 있고 부업으로 활동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등 다양한 형태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계신 디자이너분들께서 참여해주셨고, 온라인 모임을 통해 나누었던 삶과 이야기들을 지면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살롱은 같은 공간에서 모두가 평등하게 대화하고 마음을 나눕니다.
같은 공간이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살롱은 처음이라, FSS 호스트들도 “오프라인 행사만큼 소통이 많이 안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걱정이 무색하게 온라인 살롱 모임에서도 공통의 규칙과 서로간의 배려를 통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


FSS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프리랜서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외로웠어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전문가 분들은 ‘소셜쌀롱’ 자체를 긍정적으로 봐주셨습니다. 프리랜서라는 직업의 특성상 혼자 일하는 시간이 많아 외로움을 느끼거나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얻기 쉽지 않다보니 같은 직무의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는것이 큰 힘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쌀롱 리더 같은 선배 프리랜서가 길을 잘 개척해주시고 또 저와 같은 신규 프리랜서들도 그 길을 잘 따라가고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번 ‘디자이너 소셜쌀롱’은 신규 프리랜서 분들이 주로 참여 해 주셨습니다. 크몽에서 비교적 오래 활동하신 쌀롱리더분들이 주는 팁과 노하우가 도움이 많이 됐고 잘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같이 성장해나가야 하는 프리랜서지만 롤모델(?)이 생긴것처럼 든든하다고도 얘기해 주셨습니다.

<화상미팅으로 진행된 프리랜서 소셜쌀롱>

우리는 서로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협업이 좋다. VS 협업이 싫다.

-협업이 좋다.
나는 디자인만 할 줄 알고, 퍼블리싱이나 캘리그라피는 못하는데 이런걸 잘 하는 디자인 전문가가 있으면 협업해서 서로 보완할 수 있고 더 큰 계약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협업이 싫다.
무조건 협업이 싫다는건 아니지만, 미팅시간+ 소통에 써야 하는 에너지+작업시간이 더해지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내 색깔대로 작업이 나오지 않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집에서 일하기 VS 외부에서 일하기

-집에서 일하기
경제적으로 집에서 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쉬고 싶은 유혹만 잘견뎌내면 식비, 공간대여비, 소모품비등 줄일 수 있는게 많고 출퇴근에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된다. 정 힘들다면 작업실 비용을 더해 조금 큰 집으로 옮기고 침실과 작업실을 분리하는것도 방법이다.
-외부에서 일하기
혼자 집에서 일하면 외롭고 우울하다. 얘기를 나눌 상대가 없더라도 약간 소음은 집중력에도 도움을 준다. 학창시절에 독서실에서 공부하듯  집에서 가까운 곳이 있다면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일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디자인 소셜쌀롱 앵콜모임 사진>

이번 디자이너 소셜쌀롱에서는 프리랜서 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일감을 받는 방법과 일과 휴식의 균형, 일 하는 장소, 협업 그리고 수익 관리까지 여러가지 주제로 폭 넓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분들의 협업에 대한 니즈와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고민 등을 함께 나눌 수 있어 FSS 호스트에게도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앵콜모임에서 나온 의견들은 잘 검토하여 저희가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은 개선 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프리랜서로서의 삶은 고되기도 하고 또 한편 더 없이 보람차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프리랜서 라이프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고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희 FSS는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남은 2020년에도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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